요즘 한글 학술 논문 어떻게 보세요? 휘발 직전의 단상



 순수한 질문인데요. 요즘엔 학교를 떠나 있어서 졸업자에겐 학술논문 접근하기가 쉽지 않네요. 지역 도서관으로 KISS가 접속이 가능한데 RISS나 DBPIA는 계약을 안해놔서 볼 수 있는 논문이 제한되어 있고요... 혹시 꿀팁이 있으면 공유좀 굽신굽신... 

수업 실연 및 면접 끝 휘발 직전의 단상

느낌 좋게 잘 마무리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했으니 마음을 비우고 다음 할 일을 해야지.

기간제 교사 수업실연 소고 휘발 직전의 단상

기간제 교사의 채용 단계는 보통 다음과 같다. 서류 전형. 수업 실연. 면접. 마지막 이사장 면접. 과목에 따라 또 학교에 따라 이보다 더 하드코어일수도 있고 아니면 간략할 수도 있고. 여튼간에 수업 실연이야말로 기간제 지원자의 구체적인 세일즈 장면 중 하나일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보여야 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용요소는 왠만하면 비슷하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 내용요소를 충실히 전달하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만 이는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왠만큼 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변수가 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결론은 연기다. 짧은 15분 안에 나를 어필해야하기 때문에 적당한 연기가 필수다. 공립 임용시험의 성격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 기간제 채용 수업 실연이 조금 더 극적인 장면을 연출해야 한다. 콩트를 하라는 것이 아니다. EBS 강사들은 좋은 모델이다. EBS 강사들의 수업을 보면 그것은 교수내용지식, 듣기 좋은 발성, 편안한 제스처가 종합된 연기다. 나는 무대 위의 선 배우다. 관리자들은 다시는 만나지 않을 관객이다. 그런 마음으로 15분 오디션 하고 나와야지. 내일 점심은 뭘 먹을까.

님 내일 면접임....moonja 휘발 직전의 단상


  총 이동거리 60km 예상 시박.....심지어 아침 9시에 시작.... 

의식의 흐름 휘발 직전의 단상

책을 읽고 밑줄을 긋고 사전을 뒤지고. 연락은 없고. 마음은 무심한거지 두려움을 감추려 드는건지 싱숭생숭하고. 몇일 후에 있을 면접도 그냥 최선을 다하되 기대는 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있자니 동기부여도 안되고. 내일도 똑같은 하루겠지라는 생각에 가슴 한켠이 '답다바고.' 그래도 별 수 있나. 버텨야지. 그래도 아직 이런 마음가짐이라니 '아직 살만한가' 싶기도 하고.

나 안뽑으면 니네들 호구인증 ㅇㅇ 휘발 직전의 단상

라고 자소서에 극딜했더니 내가 역으로 극딜당하는 중. 연락이 없네. 아 원래 없었짘ㅋㅋㅋㅋ

<헨리 키신저의 세계 질서> 리뷰 연재 시작 넝마, 역사


  오늘도 이래저래 딴짓하면서 서류 작성 하다보니 하루가 갔다. 면접 대상자 문자는 오지 않고. 가뜩이나 지갑은 말라가지만... 조금 무리하여 동네 서점에서 <헨리 키신저의 세계 질서>를 구입했다. 정가 25,000원이나 쏟아 부은 만큼 존나 꼼꼼하게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에 리뷰를 연재해서 올릴까 한다. 그나저나 아무리 한국 출판 시장이 절망적이라고 하지만 페이퍼백으로도 많이 출간했으면 좋겠다. 다음 세대 인간들은 지금 우리보다 종이책 더 읽을 거 같지도 않은데 보관이 용이하다는 명목으로 하드커버만 존나 나오고 있다. 아오 책값. 내 자식 새끼한테 이런 책 물려줘봤자 안 읽을텐데... 읽으면 쌍싸대기 날리면서 기술 배우라고 해야지. 총 5회 정도 생각하고 있다.  이래저래 서류 쓰면서 블로그질하겠다는 꼼수. 

  * 연재 1회차는 서론과 1장 '유럽: 다원적 국제 질서', 2장 '유럽의 세력 균형 체제와 그 종말'을 다룬다.

백예린 - Bye Bye My Blue (2016) 텍스트라는 감옥



  30줄에 들어선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잘 안나는 아재지만... 지난 초여름에 참 많이 들었다. 백예린 입덕하려다가 겨우 살아났다는 점에서 위험천만했던 곡이다. 나의 욕구불만을 비춰준 가사가 맘에 들었던 것 같다.

난 왜 니가 가진 것들을

부러워하는 걸까

감당하지도 못할 것들을

손에 꼭 쥐고서

여기서 무얼 얼만큼 더

나아지고픈 걸까

너도 똑같은 거 다 아는데

내가 이기적인 걸까


많이 가져도

난 아직 너 같진 않아

아픈 기억들 위로

매일 혼자 걸어 난

아플걸 알아도

자꾸 마음이 가나 봐

그래서 자꾸 네게

욕심을 내나 봐


나의 나의 나의 그대여

이름만 불러봐도 맘이 벅차요

난 더욱 더욱 더욱 크게 되어

널 가득 안고 싶고 그래요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불안해서

너를 밀어내고서

불편하게 만들어

듣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은데도

바라지를 못하고

마음 아프게 기다려


나의 나의 나의 그대여

이름만 불러봐도 맘이 벅차요

난 더욱 더욱 더욱 크게 되어

널 가득 안고 싶고 그래요


새해에는 똥글도 많이 쓰고 덕질도 많이 하고 휘발 직전의 단상



  카테고리 정리를 새로 시작했다. 아직 완전히 정리하지는 않았고 생각해둔 대로 새롭게 몇개를 팠다. 다시 다듬어야 한다. 한국사 서양사 역사교육론이 뭐야 대체 ㅋㅋ 관심이 다양하다보니 이래저래 전방위적으로 똥글을 많이 싸질렀는데 범주를 좀 좁혀서 글을 써보면 어떨까 싶다. 과연 그럴 수 있을 것인가... 어쨌든 이렇게 하다보면 나름 블로그질과 동시에 연구 분야에 관해서 아카이빙 및 포트폴리오가 될 수도 있을거 같다. 남들도 그렇겠지만 블로그라는 것이 처음에는 신변잡기로 시작해서 뭔가 전문성을 갖춰가지 않는가. 1년 정도 블로그질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흘러가는 방향같기도 하고. 뭐 그렇다. 아오 암튼 오늘은 넘나 피곤하다. 

방문접수만 4곳... 휘발 직전의 단상

뒤지겄다 시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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